아와지 섬을 바라보는 뎃카이산과 하치부세산의 경사지와 해안변의 솔숲이 자아낸 경승지이며 미나모토 씨(源氏)와 다이라 씨(平氏)의 옛 싸움터, 그리고 현재는 벚꽃 명소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. 개원 당시 흑송과 왕벚나무를 심어 약 3,200그루의 벚꽃나무를 자랑하는 고베시에서도 유수의 벚꽃 명소입니다. 공원 내에는 스마우라산 공원, 인접한 해안에는 바다낚시공원 등 관광 시설들이 있습니다. 또한, 롯코 종주 코스의 출발 지점이기 때문에 하이킹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