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립공원 마야산 정상에 위치한 마야산 덴조지 절은 녹음이 풍부한 대자연에 둘러싸여 사계절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날씨가 좋은 날이면 천공의 무대에서 아와지 섬, 아카시 대교, 이즈 섬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. 덴조지 절에는 일본 전국에서 유일한 마야 부인당이 세워져 있습니다. 덴조지의 역사는 다이카 2년(서기 646년) 고토쿠 천황의 기원을 받은 고승 법도 선인(法道仙人)이 세운 절로부터 시작됩니다. 석가의 생모로 여인 수호의 부처님이기도 한 마야부인은 특히 순산, 임신, 육아의 수호신으로 공경 받아 "마야산"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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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:00~1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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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베시 나다구 마야산쵸 2-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