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자미도리노 야카타(구 토마스 주택)는 메이지 42년(1909년) 경에 독일인 무역상 고트프리트 토마스(G.Thomas)의 저택으로 지은 양관입니다. 설계는 그때 당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었던 독일의 건축가 게오르게 데 라란데(Georg de Lalande)가 설계한 것입니다. 실내는 전체적으로 독일의 전통적인 양식을 바탕으로 장식했으며 아르누보(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서 유럽 및 미국에서 유행한 장식 양식)를 느낄 수 있는 장식도 있습니다. 붉은 벽돌의 외벽과 첨탑의 가자미도리(풍향계)는 기타노 이진칸의 상징으로서 사람들의 사랑받고 있습니다. 지금은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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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:00～18:00（입관 마감 시간 17:45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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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베시 주오구 기타노쵸 3-13-3
